퇴직금 2억원을 받으면 건보료 소득도 2억원인가요?
아닙니다. 퇴직소득은 건강보험료 산정의 소득 항목과 구분됩니다. 퇴직금 원금을 금융소득 칸에 넣어 계산하면 잘못된 결과가 나옵니다.
다만 명예퇴직 때 받은 모든 지급액이 자동으로 퇴직소득인 것은 아닙니다. 급여·상여·미사용 연차수당 등은 다른 소득으로 처리될 수 있으므로 회사 지급명세와 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합니다.
같은 날 받은 돈을 소득별로 나누는 방법입니다.
명예퇴직금과 급여의 구분IRP와 일시금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나요?
| 항목 | 일시금 인출 | IRP 유지·연금수령 |
|---|---|---|
| 퇴직소득세 | 인출 시 납부 | 과세이연 후 수령 방식에 따라 과세 |
| 자금 사용 | 필요한 곳에 사용 가능 | 인출 요건·한도 확인 |
| 이후 운용 소득 | 일반계좌 이자·배당 기준 | 계좌 내 운용과 인출 과세 구분 |
퇴직급여의 IRP 이전 의무와 55세 이후 수령 등 예외 요건도 확인해야 합니다. 회사에서 어떤 계좌로 지급하는지와 그 계좌에서 어떻게 인출하는지는 별도 단계입니다.
예금하면 건보료가 생길 수 있나요?
퇴직금 원금은 제외되더라도 일반 예금에서 생긴 이자는 금융소득입니다. 다른 이자·배당과의 연간 합계가 지역가입자 기준을 넘는지 살펴봅니다.
예를 들어 원금 2억원을 연 3%의 단순 이자 조건으로 예금하면 세전 이자는 600만원이라는 가정이 가능합니다. 다른 금융소득이 있다면 합산해야 하며 실제 금리·지급연도에 따라 달라집니다.
결정 전에 무엇을 비교하면 좋을까요?
-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의 예상 세금
- 연금으로 받을 때의 재원별 과세와 수령 요건
- 향후 1~3년에 필요한 생활비·대출 상환액
- 계좌 수수료와 운용 위험, 계좌 밖 금융소득
건보료를 피하려고 IRP를 선택한다는 한 줄 설명으로 결정하기에는 빠지는 항목이 많습니다. 세금과 현금 사용 계획을 각각 계산한 뒤 종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회사·금융회사에 확인할 질문
- 지급액 중 퇴직소득과 근로소득은 각각 얼마인가?
- IRP 이전 의무와 예외에 해당하는가?
- 일시금·연금 인출 시 예상 세금은 얼마인가?
- 당장 필요한 현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?
